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카리프 전투 (문단 편집) == 반란 연합의 사정 == 은하 제국의 폭정에 반대하여 결성된 반 제국집단, 반란 연합은 결성 이후 제국을 상대로 게릴라식의 소규모 전투만을 치루었을 뿐 제대로 된 전면전에 나선 적이 없었다. 반 제국세력이 하나의 연합으로 뭉침으로써 반란군은 자체 함대를 갖출 정도로 상당한 전력을 보유하게 되었으나, 제국 함대에 비하면 군사력이 너무나도 미약했기 때문이었다. 이 덕분에 은하 제국은 반란 세력이 하나의 연합으로 통합했다는 정보가 '''아직 입수되지 않았다.''' 반란 연합이 제국의 감시망을 피해 암약하고 있는 탓에 제국은 각지에서 반란을 일으키는 [[반란군(스타워즈 반란군)|반란군]]들을 끊임없이 진압하면서도, 이 반란 세력이 하나의 '''[[반란 연합|연합]]'''을 이뤄 실질적으로 제국에 위협이 될 수준에 도달했다는 점은 모르고 있었다.[* 반란군 함선이 다수 포착되었어도 [[스타워즈 반란군]]의 지역 함대처럼 국지적인 소규모 분란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었다.] [[카시우스 콘스탄틴]] 제독을 비롯한 보편적인 군 장교들은 반란 세력들을 그저 각지에서 준동하는 하찮은 지역 게릴라 정도로 얕잡아보았으며, [[쓰론]] 대제독조차도 한동안은 반란군의 잠재적인 위협이 전 은하계에 뿔뿔히 흩어져 있으나 통합되지는 않은 상황이라고만 보고있었다. 반란 세력의 주요 요충지 중 하나인 아톨론 행성이 함락당한 [[아톨론 전투]]에서도 반군 사령관 준 사토가 지휘하고 있는 함대는 단순한 반란군이라 보기 힘들 만큼 거대한[* 실력 좋은 파일럿들과 이들의 이동 기지인 [[퀘이사 파이어급 경항공모함|탈취당한 제국 경항모]], 다섯 척의 프리깃은 본격적인 스타 디스트로이어 상대로는 버겁지만 아르퀴텐즈 같은 경함체로 구성된 지역 방위 함대는 간단히 농락할 수 있는 전력인데다 도망에는 이골이 난 반란군이다. 쓰론 대제독도 이들이 간단하게 진압될 규모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고심을 거쳐 기지 비범한 전략을 구상하여 반란 진압에 나섰다.] 규모였으나, 이를 진압하고 전투를 승리로 이끈 [[쓰론]] 대제독조차도 아톨론의 반란 함대는 그저 일부분에 불과하고, '''반란 세력이 단투인에서 평의회를 구성하여 연합 결성을 선포하고 제대로 된 지휘 체계를 갖춘 엄청난 규모의 함대가 [[관함식]]까지 완료했다'''는 사실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타이 디펜더]]의 존재로 인해 로탈 방어가 굉장히 중요했기에 출격하지 않은 것도 있지만, 시즌이 끝날 때까지 쓰론은 [[야빈 IV|반란 연합 총사령부가 어디 있는지 수준이 아니라]] 총사령부의 '''존재 여부''' 자체를 모르고 있었다.] 다만 반란 연합 함대는 여전히 은하 제국 해군에 비하면 보잘 것 없는 수준이다보니 연합 평의회에서도 제국과의 전면전은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 아직까진 반란 연합에 물자 등을 제공하는 행성이나 단체들은 극소수였고 반란군은 물밑에서 제국군의 감시를 피하며 은밀하고 자체적으로 물자를 조달했어야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